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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영은, "마트에서 우연히 송중기 만났는데 돌직구했다"
'해피투게더' 이영은, "마트에서 우연히 송중기 만났는데 돌직구했다"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7.10.13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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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해피투게더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영은의 언급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의 제왕’ 특집으로 배우 이유리, 류수영, 민진웅, 이영은, 김동준, 최정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영은은 지금까지 작품 중 기억에 남는 명장면을 꼽아달라는 요청에 “‘산부인과’에서 송중기와 계단 키스신을 찍은 게 있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다. 또 주위에서도 그 장면을 말한다. 아무래도 그 친구(송중기) 때문인 거 같다”고 답했다.

<사진출처: 해피투게더 3>

이어 이영은은 자신의 결혼식에 송중기가 참석해준 것을 회상하며 “군인이어서 초대를 못했는데 어떻게 알고 왔더라. 진짜 올 줄은 몰랐다. 마침 휴가 나와서 왔는데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영은은 또 송중기와 연락은 자주 하느냐는 말에 “요즘은 가끔 한다. 어려워서 저도 잘 못한다. 이제는 너무 다른 사람이다. 아무래도 저도 시청자 입장이니까 더 그렇다”며 송중기의 높아진 인기를 언급했다.

송중기의 돌직구 사연도 언급했다. 이영은은 “얼마 전에 마트에서 우연히 송중기를 만났다. 저는 유모차를 끌고 있었는데 송중기가 ‘완전 아줌마가 따로 없네’라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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