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최근 ‘함께 만들고 더불어 누리는 벤치’라는 주제로 디자인 전문가 공모를 거쳐 선정한 작품 7개를 실물로 제작해 안양천 일대에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작품으로는 △ ‘Colour Puzzle’(박희찬 작가) △ ‘TENSOR BENCH’(이대송 작가) △ ‘함께 누리는 벤치’(이웅렬 작가) △ ‘바람타고’(민복기 작가) △ ‘Blue river’(양승진 작가) △ ‘Noldaswim_놀다쉼’(강태오 작가) △ ‘City Space’(황형신 작가)로 총 7개다.
실물 제작되는 벤치는 작품별 제작 기간 차이로 1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디자인을 통해 수준 높고 매력적인 스트리트 퍼니처(street furniture)가 공존하는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