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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용품 중고센터 “도토리방”
유아동용품 중고센터 “도토리방”
  • 오지연 기자
  • 승인 2010.07.05 0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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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타임즈 대형마트에 가면 아기들의 눈을 사로잡는 코너가 있다. 바로 완구코너다. 어릴 적 누구나 장남감에 대한 추억이 있을 것이다. 옛 추억을 떠올리면 미소가 그려지지만 막상 아이를 위해 장난감을 사려고 하면 높은 가격에 큰 부담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고 때 쓰고 조르고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 매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아기들은 유난히도 성장이 빠르다, 지금쯤 필요하다 싶을 때 유아용품을 구매하면, 몇 번 써보지도 못하고 버리게 되는 경우도 많아. 이런 식으로 낭비 되는 국가 자원이 연간 몇 백억원에 이른다고 하니, 국가적인 낭비요, 환경파괴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로 인해 웰빙과 친환경이 대두가 되면서 환경을 강조하는 상품들이 많이 개발, 판매되고 있다. 여기에 자원재활용이라는 취지 아래 재활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이 다시 부활해 재활용운동이나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꾸어 쓰고, 다시 쓰자는 취지의 아나바다운동도 활발하게 일어나는 등 그린마케팅과 그린네트워킹이 점차적으로 확대되어 가는 상황이다. 이러한 친환경적 운동이 거세지는 가운데 가족 경제를 살리고 환경을 살리고 내 아이에게 좋은 유아용품을 선사할 수 있는 웰 메이드 그린 마케팅 or 네트워킹 사업을 선보이는 유아동중고용품 중개센터 ‘도토리방’(대표 조수정)이 엄마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환경과 경제라는 엄마가 가지는 가장 큰 걱정거리를 동시에 해결하는 ‘도토리방’은 과정이 번거롭고 시간낭비라고 생각되어 질 수 있는 중요용품 재활용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 그 동안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실천하지 못한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도토리방’은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유아용품의 활성화를 적극도와 환경지킴이와 더불어 엄마들의 시간과 가계경제의 도움을 주고 있다.
▲     © 한강타임즈
‘토토리방’ 쇼핑몰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관린가 편리한 매매프로그램을 선사한다. 또한 사기매매방지를 위한 안전거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고 마지막으로 중고유아용품 위탁판매(판매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는 점이다.

경제도 어렵고 환경도 생각해야 되는 이때 특히 중고용품 판매대행은 엄마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중고유모차, 중고아기침대, 도서전집, 중고장난감, 집안 구석구석 쌓여만 가고 짐만 되어 있는 유아동 중고용품을 엄마들이 직접 중고 사이트를 통해 되파는 과정은 꽤나 번거롭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토리방’ www.dotoribang.kr 에서는 수거, 광고, 포장, 배송, 송금의 모든 과정을 직접 처리해주기 때문에 도토리방의 판매자에게 믿고 맡기면 충분하다. 

녹색숲속의 귀여운 다람쥐는 도토리를 겨우내 양식으로 쓰기 위해 부지런히 모아놓는다. 혹시나 다른 다람쥐나, 다른 동물들이 훔쳐갈지도 모르기 때문에 여기저기 나누어서 작은 공안에 넣어 두는 것이다. 이런 다람쥐의 도토리 저장창고를 ‘도토리방’이라고 부른다.

도토리가 양식을 모아 놓듯이 우리 생활 속에서 알뜰하게 모을 수 있도록 여러 중고용품들을 한 곳에 모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닌 유아동 중고용품 중개센터 ‘도토리방’은 앞으로도 알뜰한 요즘 엄마들과 아기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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