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신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여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윤종신은 "결혼 전까지 10년 정도 힘들었다"며 인생에 있었던 암흑기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20대 때에는 내는 음반마다 1위를 하고 모든 것이 자신 있었다"며 "군대를 제대하고 서른이 넘었는데 당시 굉장히 스스로 어른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30대가 주는 불안함이 있어서 과욕을 부렸다"고 말했다. 20대에 벌어들은 많은 돈을 제작에 투자해 모두 날리고 오히려 빚까지 지게 됐다는 것.
윤종신은 "2004년에 빚이 6억이었다"면서 "자구책으로 예능을 시작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가수 윤종신이 제작발표회 지각에 대해 사과했다. 윤종신은 20일 자신의 SNS에 "오늘 제가 30분이나 늦은 데다 사과 멘트조차 경황없어하지 못했네요.
기다리신 많은 분 죄송합니다. 열심히 재밌게 돕겠습니다"라는 글과 현장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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