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진로ㆍ직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연극배우, 뷰티아티스트, 애니매이션, 공무원 등 25개 직종에 대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성우, 큐레이터, 플로리스트의 진로 콘서트도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부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 중인 자유학기제에 맞춰 체험과정을 통해 적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 체험부스 ▲진로 콘서트 ▲전시회 ▲학교 동아리 공연 등으로 행사를 알차게 꾸몄다.
특히 전시회에는 종로구 관내에서 운영 중인 ▲3D 프린터를 이용한 액세서리 ▲단편 웹툰 ▲애니메이션 더빙 ▲전통공예품 등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참여한 학생들이 만든 결과물들이 전시된다.
또한 대신중학교, 동성중학교, 청운중학교 등의 학교 동아리팀에서 각자 난타, 댄스, 오케스트라 연주 등을 선보이며 박람회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 대해 기타 더 궁금한 사항은 종로구청 교육지원과(02-2148-1985)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관내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면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미래의 창조적 주인공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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