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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전북 부안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7.10.25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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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부안군이 장애인 등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대상자 10가구를 선정, 가구당 최대 380만원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장실 개조와 현관 및 출입문 경사로 보수, 안전손잡이 설치, 접근로 포장, 문틀 단차 제거, 싱크대 교체 등 장애인 편의시설 개보수는 물론 일반 노후시설 개선이 사업 내용이다.

 각 읍면에서 신청받은 가구를 담당공무원이 직접 방문, 현황을 파악한 후 사업 타당성과 소득수준, 장애등급, 타 사업 지원 여부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군은 주거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가구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해 지붕 개량, 화장실 보수, 보일러 수리 등 맞춤형 지원을 펼치는 사업이다.

 복권기금 1억2800만원을 포함 2억5600만원이 투입돼 올해 66개 사업대상 가구 중 57개 가구의 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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