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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17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평가 최우수구 선정
마포구, 2017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평가 최우수구 선정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7.10.26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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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017년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최우수구로 선정됨에 따라 자치회관 운영비 1억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이번 성과를 토대로 자치회관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지역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자치회관 운영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1년간 추진한 주민자치활동 및 자치회관 운영에 대해 평가했다.

각 자치구가 제출한 대표 우수사례 50개 프로그램 가운데 서강동의 '온마을이 학교다, 온마을 책임교장제‘가 발표대상으로 선정됐으며, 10월 24일 열린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소개돼 심사위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히 구는 주민자치위원회 대표성 확보를 위한 공개모집 확대,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아카데미 실시,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 야간 및 주말 자치회관 개방 확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홍섭 구청장은 “우리구가 대외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직원 모두가 합심해 구민을 위한 행정을 펼친 결과”라며 “이러한 성과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해 성과에 안주하기보다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고민하는 창의적인 사고와 발로 뛰는 자세로 보다 나은 행정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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