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개막 후 5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원주 DB가 천적 울산 현대모비스에 덜미를 잡히며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DB는 지난 시즌부터 현대모비스전에서 5연패를 기록 중이다.
DB는 지난달 3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81-90으로 패했다.
이날 승리한 현대모비스는 4승4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찍었다. 양동근이 3점슛 5개 포함 25점 9어시스트 2스틸로 맹활약 했다. 마커스 블레이클리는 21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DB는 디온테 버튼이 양팀 최다인 26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밖에 부산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부산 KT를 90-84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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