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해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분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성주의 아내 진수정 씨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 부부 쇼 자기야'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진수정 씨는 대학 졸업과 동시에 취업했고 김성주보다 먼저 직장인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편이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는 6년 내내 뒷바라지를 했고 데이트 비용도 전부 내가 냈다"면서 "일찌감치 자존심은 짐이란 걸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뒷바라지에 힘입어 김성주는 바라던 MBC 아나운서가 됐지만 입사 1년 뒤 "잠시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내 진수정 씨는 "방송국에 입사하면 바로 결혼하자고 약속했었지만, 소식이 없었다."며 당시 답답했던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이에 김성주는 "아나운서가 되고 여러 가지로 대우가 달라졌다. 병원장 딸, 피아니스트 등과 소개팅을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김성주는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안정환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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