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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여고 '선플(착한 인터넷 댓글)운동' 캠페인 전개
전북 부안여고 '선플(착한 인터넷 댓글)운동' 캠페인 전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7.11.02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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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전북 부안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부안읍 시가지를 돌며 선한 말, 선한 글, 선한 행동 즉 선한 마음의 실천인 '선플(착한 인터넷 댓글)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부안여고 선플누리단YES(지도교사 서기원)는 지난 1일 김종규 군수와 군 관계자를 비롯해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선플은 행복입니다'란 피켓을 들고 선플캠페인을 전개, 악플의 심각성과 선플의 필요성을 군민들에게 적극 알렸다.

 전국적 학생 선플운동의 대표로 알려진 부안여고 선플누리단YES는 학생들 스스로 휴식시간을 이용해 캠페인 홍보물을 준비하고 용돈을 모아 경비를 충당하는 방식으로 활동하며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해남 땅끝마을과 부산, 2012년에는 대전과 서울, 2013년에는 독도와 전남, 2015년에는 다시 서울 등을 방문하며 선플운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2일 전북 부안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부안읍 시가지를 돌며 선한 말, 선한 글, 선한 행동 즉 선한 마음의 실천인 '선플(착한 인터넷 댓글)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선플캠페인에 참여한 선플누리단YES와 김종규 부안군수(앞 왼쪽 일곤번째)를 비롯한 군 관계자,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부안군 제공)

선플누리단YES의 이런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물론 부안군수 표창과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2회) 등의 수상으로 이어지며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이들은 올해도 인천을 찾아 선플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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