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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독산3동, ‘제11회 산사랑 물사랑 마을축제’ 개최
금천구 독산3동, ‘제11회 산사랑 물사랑 마을축제’ 개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7.11.03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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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4일 만수천 약수터에서 ‘독산3동 문화마을 만들기 협의회’ 주관으로 ‘제11회 산사랑 물사랑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산신제라는 전통문화를 통해 지역 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자연 사랑의 가치와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인 ‘풍물놀이’와 ‘학춤’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마을의 태평과 지역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산신제’를 재연, 자연보호 구호를 제창하며 ‘산사랑 물사랑 캠페인’이 진행된다.

또,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휘호, 가훈 쓰기’, ‘자연물로 팔찌 만들기’, ‘자연따라 그리기’, ‘전통놀이’ 등이 마련됐다. 복지관 어르신의 난타와 국악, 민속무용, 태권도 시범, 비보이 등 지역 주민과 전문 예술인들이 준비해 온 다양한 볼거리 공연들이 펼쳐진다.

주민 노래자랑, 체육대회, 어울림 마당 등을 통해 모든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하나 되는 마을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축제의 마무리는 축제명에 걸맞게 행사장 주변 정리와 자연생태 보호 활동으로 끝나게 된다.

 ‘문화마을 만들기 협의회’ 류영렬 회장은 “산사랑 물사랑 마을축제가 명실공히 금천구의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를 잡고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화합하는 자연친화적 지역축제로 보전하며 계승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다.

반테아이 메안체이주는 지난 2012년 새마을서초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도자간 상호방문, 가축 전달 등 실질적인 교류가 있어왔으며, 지난 2013년 대표단이 한차례 서초구를 방문한 적이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상생협력의 기틀을 마련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진 행정시스템을 더 확대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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