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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충격고백 화제! "전 남편 배드민턴 선수였고 결혼 한 후 한번 같이 살아보지 못하고 이혼했다"
임오경, 충격고백 화제! "전 남편 배드민턴 선수였고 결혼 한 후 한번 같이 살아보지 못하고 이혼했다"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7.11.08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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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임오경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임오경은 과거 MBC 기분좋은날을 통해 10년 만에 이혼해 싱글맘으로 돌아온 심경을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임오경은 "메달로 받은 연금은 어머니께 다 드렸다. 일시불로 받은 것은 내가 가졌다. 일본에 가 있는 동안 전 남편과 계속 떨어져 있었다"며 "결혼 10년 만에 싱글로 돌아왔다.
결혼 생활 동안 (가족과 함께)가정을 꾸려서 살아본 적이 없다"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출처: 불타는 청춘>

또 "전 남편과는 태릉선수촌에서 만났다.배드민턴 선수였고 만난 지 2년 반 만에 결혼한 후 한 번 같이 살아보지도 못하고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7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광규가 새 친구 임오경을 맞이하러 갔다. 임오경은 김광규의 목소리를 듣고 “가장 보고 싶었던 사람”이라고 반색했다.

김광규는 임오경의 뒷모습을 본 뒤 “혹시 안문숙 선배님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오경은 “대한민국의 효자종목인 스포츠 선수였다”고 힌트를 줬고 김광규는 바로 “핸드볼”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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