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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와 교제설’, 김동성 “한국서 못 살까 두려워” 그의 근황은?
'장시호와 교제설’, 김동성 “한국서 못 살까 두려워” 그의 근황은?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7.11.08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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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장시호 씨가 징역형을 구형받아 화제인 가운데, 그의 스캔들 상대인 김동성의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6일 김동성은 자신의 SNS에 "월요일 모처럼 평일에 쉰다...와이프랑 범죄도시 영화후 쇼핑 저녁엔 수원 연포갈비에서 갈비랑 쏘맥한잔.... 우연히 마주친 안민석의원님.... 여기 단골이신듯...낼부터 다시 훈련 새벽5시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김동성 인스타그램>

사진 속 김동성은 안민석 의원과 다정한 모습으로 V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장시호 씨는 지난 3월 열린 재판에서 “김동성과 2015년 1월부터 교제한 게 사실”이라며 “당시 (이혼을 고려하던) 김동성이 살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와 오갈 데가 없어 이모(최순실) 집에서 머물며 같이 살았다”고 동거를 주장한 바 있다. 

이에 김동성은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아내와 이혼을 고려하는 등 힘든 상황에서 장시호와 문자는 많이 주고받았지만, 사귀지는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후 김동성은 한 월간지와 인터뷰에서 “당시엔 막강한 힘을 가진 그 사람들에 의해 대한민국 땅에 살 수 없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무서웠다”면서 “많은 부분이 사실과 달랐지만 말할 수 없었다, 계란으로 벽치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라는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그 일 이후 매일 새벽기도를 다니며 아내와 더욱 돈독해졌다”며 “대인기피증이 생겼는데 가족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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