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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골프 중 '벌러덩' 굴욕 포착…트럼프 급히 쫓아가다 벙커에 빠져 '허우적'
아베 골프 중 '벌러덩' 굴욕 포착…트럼프 급히 쫓아가다 벙커에 빠져 '허우적'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7.11.08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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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아베 총리가 벙커에 벌러덩 넘어지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아베 총리는 지난 5일 사이타마현 소재 골프장에서 트럼프 대통령, 프로골퍼 마쓰야마 히데키와 함께 골프를 쳤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일 언론 TV도쿄가 헬기로 상공에서 찍어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벙커에서 그린으로 빠져나오려다가 경사를 못 이기고 몸을 가누지 못한 채 굴러떨어진다. 구르는 과정에서 모자도 벗겨진다.

아베 총리는 라운드 초반 3차례 정도 공을 벙커에 빠뜨렸다. 두 차례 벙커샷에 실패한 아베 총리는 세 번째 시도마저 실패하자 공을 벙커 밖으로 쳐내고 트럼프 대통령을 급히 쫓아갔다.   
 
이후 그린 위로 뛰어 올라가던 도중 넘어지면서 벙커 안으로 굴러 떨어졌다. 쓰고 있던 모자가 벙커에 떨어지자 재빨리 주워 쓰고 따라가는 굴욕적인 모습이 잡혔다. 
 
TV도쿄는 "트럼프 대통령 방일에 따른 '오모테나시(손님을 극진히 대접하는 문화) 외교'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골프외교'였다"며 "그 무대에서 아베 총리에게 의외의 사건이 일어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