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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3개 특위 추가 증설 합의... 4차혁명·미세먼지·청년미래 등
與野, 3개 특위 추가 증설 합의... 4차혁명·미세먼지·청년미래 등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11.09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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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9일 4차혁명·미세먼지 대책·청년미래 등 3개 특별위원회를 증설키로 합의했다.

각 특위 위원장에는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이 각각 맡기로 했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기존 3개 특위 외에 추가로 이같은 3개 특위를 더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설치돼 있는 특위는 헌법개정특별위원회(헌개특위), 평창올림픽특위,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등이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4차혁명 특위는 국민의당이 위원장을 맡고 미세먼지 대책 특위는 더불어민주당이, 청년미래 특위는 우리가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앞서 박홍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5월부터 8개 비상설특위가 가동됐었다"며 "2기 원내지도부가 들어와서 3개만 가동한 것이고 두 달간 논의하다가 여야가 비상설 특위를 구성하자고 합의하면서 오늘 이야기가 된 것"이라고 밝혔다.

여야가 4차혁명, 미세먼지, 청년미래 등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각 위원회의 위원장은 각각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이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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