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에는 ‘어린이자연관찰교실’과 ‘주말가족생태나들이’, 습지원을 찾아오는 철새 관찰과 동화 속 가을을 만나는 ‘숲속나기 동화이야기’ 등 생태관찰 프로그램과 감수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11월11일에는 건강이 좋지 않은 나무에 비료나 우드칩을 갈아 주는 ‘서울숲 나무 보약주기’가 진행된다.
남산공원 야외식물원에는 다양한 초화류와 나무에 대해 알아보는 ‘식물교실’, 마음껏 뛰어 놀며 자연놀이를 하는 ‘남산에서 놀자’가 마련돼 있다. 여의도공원에서는 새들의 도심속 오아시스로 자리 잡은 ‘생태숲 둘러보기’를 통해 공원 동ㆍ식물의 겨울나기를 알아보고, 자연물을 이용해 가을엽서도 만들어 본다.
영등포공원은 생태미술활동과 이야기가 있는 ‘생태문화교실’을 연다. 땅속친구들의 겨울준비, 식물과 동물들의 겨울준비 등에 대해 배우고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길동자연생태공원은 나무별로 열매 맺는 법과 씨앗의 이동을 통한 식물의 번식, 이동방법을 알아보고, 겨울나기에 분주한 새 관찰, 곤충 겨울나기 등 생태관찰과 흥미진진한 자연놀이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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