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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다양한 행사속으로<공원 프로그램>
11월, 다양한 행사속으로<공원 프로그램>
  • 문승희 기자
  • 승인 2006.10.25 0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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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하지만 나들하기 좋은 계절인 11월에 서울숲, 남산공원, 서울대 공원 등 서울의 여러 공원에서 단풍놀이, 나무 열매 관찰, 동ㆍ식물의 겨울나기 등 특별한프로그램들을 마음껏 즐길수 있게 되었다.
서울숲에는 ‘어린이자연관찰교실’과 ‘주말가족생태나들이’, 습지원을 찾아오는 철새 관찰과 동화 속 가을을 만나는 ‘숲속나기 동화이야기’ 등 생태관찰 프로그램과 감수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11월11일에는 건강이 좋지 않은 나무에 비료나 우드칩을 갈아 주는 ‘서울숲 나무 보약주기’가 진행된다.
남산공원 야외식물원에는 다양한 초화류와 나무에 대해 알아보는 ‘식물교실’, 마음껏 뛰어 놀며 자연놀이를 하는 ‘남산에서 놀자’가 마련돼 있다. 여의도공원에서는 새들의 도심속 오아시스로 자리 잡은 ‘생태숲 둘러보기’를 통해 공원 동ㆍ식물의 겨울나기를 알아보고, 자연물을 이용해 가을엽서도 만들어 본다.
영등포공원은 생태미술활동과 이야기가 있는 ‘생태문화교실’을 연다. 땅속친구들의 겨울준비, 식물과 동물들의 겨울준비 등에 대해 배우고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길동자연생태공원은 나무별로 열매 맺는 법과 씨앗의 이동을 통한 식물의 번식, 이동방법을 알아보고, 겨울나기에 분주한 새 관찰, 곤충 겨울나기 등 생태관찰과 흥미진진한 자연놀이가 마련돼 있다.
▲ © 문승희 기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는 ‘자연체험교실’이 열리고, 평화의공원 호수 주변을 찾은 텃새와 철새를 관찰하는 ‘조류탐사교실’, 나무를 통해 가을을 만나는 ‘나무교실’이 진행된다.서울대공원에서는 ‘동물나라 가을꽃축제’와 더불어 아이들이 단풍 속에서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단풍풀장’이 개장된다. 또한 동물해설가와 함께 야생동물을 관찰하며 야생의 세계를 탐험하는 ‘동물원 100배 즐기기’, ‘국화꽃축제’가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종이접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종이가 꿈꾸는 세상 특별전’, 교과서 속 곤충을 학년별로 만나 볼 수 있는 ‘곤충전시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어린이대공원에는 ‘세계곤충 체험전’, 영어로 진행되는 놀토 동물학교와 에코스쿨 등 다양한 동물체험교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11월의 공원프로그램 예약은 공원별로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11월 서울시 관내 공원프로그램 안내
▲     © 한강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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