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주 KCC가 선두 SK를 누르고 4연승을 질주했다.
KCC는 지난 1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버러진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 경기에서 81-7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린 KCC는 올 시즌 두 번째로 10승(5패) 고지를 밟으며 2위로 올라섰다.
SK는 연승 행진을 마감했지만 11승 3패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이밖에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서울 삼성이 고양 오리온을 91-86으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리카르드 라틀리프는 27점 17리바운드로 49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5연패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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