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력을 저지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17일 A(64)씨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15분께 부산 기장군의 한 상점에서 나무 의자, 솥뚜껑을 집어던지는 등 폭력을 행사해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최근 출소한 이후 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해 업무방해 4차례, 공무집행방해 1차례 등으로 입건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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