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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제3회 고시촌 단편영화제’ 개최
관악구, ‘제3회 고시촌 단편영화제’ 개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7.11.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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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관악청소년회관을 비롯한 고시촌 일대에서 국내 최초, ‘제3회 고시촌 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시촌영화제’는 발칙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넘치는 영화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영화제다. 대놓고 B급을 표방하지만 영화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미 B급을 훌쩍 뛰어넘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고시촌 단편영화제는 ‘내 말 들려? Do you hear me?’라는 주제로 청년을 비롯한 우리 사회 소수자의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행사는 문인수감독의 ‘마이 케미컬 러브’를 상영하며 그 화려한 막을 연다. ‘마이 케미컬 러브’는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며 동시대의 청년들이 감당해야할 갈등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총 243편의 출품작 중 엄선된 21편의 영화가 섹션별로 나눠진 고시촌 일대 카페 4곳에서 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영화별로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민주주의 섹션과 프렌즈 섹션은 비경쟁섹션으로 구성되어 국내외 우수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 또는 절차 없이 무료로 영화제에 참여할 수 있다. 당일 메인 행사장에서 배포되는 프로그램 북을 통해 원하는 영화를 골라보면 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누구나 내 인생영화의 주인공이다. 인생영화는 리허설도, 재방송도 없고 오로지 라이브만 있을 뿐”이라며 “인생영화에서 즐길 줄 아는 자가 진정한 주인공이자 챔피언, 고시촌 단편영화제에서 많은 즐거움을 누리고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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