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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 선수이사들, 포항시 지진피해 성금 1000만원 전달
한국프로야구선수협 선수이사들, 포항시 지진피해 성금 1000만원 전달
  • 오지연 기자
  • 승인 2017.11.23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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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선수이사들이 22일 포항 지진피해 복구와 피해주민들을 돕는 성금을 기부했다. 야구 관계자와 팬들의 관심과 지원도 청했다. 

 선수협 선수이사인 김주찬, 오재원, 이대호, 박석민, 김강민, 류제국, 서건창, 송광민, 김상수, 박경수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포항시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포항은 매년 프로야구경기가 열리는 곳이고 포항팬들의 따뜻한 환대와 성원을 잊을 수 없다. 포항이 어려울 때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진과 계속되는 여진 등으로 갑자기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고통받고 있는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다른 야구관계자들과 야구팬들의 따뜻한 온정과 적극적인 동참이 이뤄져 그분들이 다시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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