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짠내투어에 김생민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선 '이 우정 그레잇' 특집으로 김생민 정상훈 이태임이 출연했다.
MC 유재석은 "김생민이 근검절약의 아이콘으로 요즘 대세다. 노력은 절대 배신을 하지 않는다. 언젠가는 꽃을 피운다"라고 소개했다. MC 전현무는 정상훈에게 "김생민과 오래전부터 알았는데 정상훈씨가 오래전부터 근검절약이 몸에 배였느냐?"라고 물었다.
정상훈은 "오래 전부터 그랬다. 어렸을 때는 칫솔도 같이 썼다. 공연할 때 김한석 형이 제일 먼저 왔었다. 칫솔에 물이 묻어 있어서 누군가 쓴 것 같은 의심을 했었다. 어느날 화장실에 갔더니 김생민이 양치를 하고 있더라. 그래서 '병균이 내 입으로 올 것 아니냐'며 화를 냈더니 김생민이 '치약이 병균 다 이겨'라고 받아쳤다"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한편, '짠내투어'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행을 하며 스몰 럭셔리 체험을 함께 해보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25일 오후 10시 2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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