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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1만개 일자리 창출위한 조직 대폭 강화!
마포구, 1만개 일자리 창출위한 조직 대폭 강화!
  • 안병욱기자
  • 승인 2010.07.22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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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종합대책추진반, 정책․사업․지원 3개팀 구성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구 정책 신념으로 4년간 1만개 일자리 창출을 민선5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이를 위한 조직 강화로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마포구는 지난 16일(금)자로 민선5기 첫 인사발령을 단행하며 기존의 1개 팀이었던 일자리종합대책추진반을 3개 팀으로 조직을 크게 확대․강화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정책․사업․지원 3개 팀으로 강화된 일자리종합대책추진반은 ▲ 일자리창출위원회 구성․운영, ▲ 대외기관 협력사업 추진 및 사회적 기업 육성, ▲ 희망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공공근로 사업 추진, ▲ 취업정보센터 운영 및 취업정보 관리, ▲ 고용관련 기간 간 연계사업 등 고용지원 사업 추진 등 민선5기 핵심사업인 일자리 1만개 창출에 총력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창출위원회는 관내 대학, 기업인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구청장 직속기관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제반 지원활동을 포함한 성장 동력 발굴과 고용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



마포구 관계자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일자리창출과 관련하여 발 빠르게 앞서가는 전략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구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민선5기 핵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 작업을 착수, 완료시점인 올 12월에 일자리종합대책추진반을 과로 승격하는 등 추가로 기능을 보강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취임 전 연간 2500개, 임기 중 1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마포구는 지난 2일(금)과 15일(목)에는 ‘제1회 마포 취업박람회’와 ‘제6회 마포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장애인을 비롯한 주민들의 일자리 알선에 발 벗고 나섰었다.

마포구는 앞으로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자금난으로 도산하지 않도록 중소기업 정책자금 보증 제도를 실시하는 한편 청년 창업자, 퇴직자 등 1인 벤처기업에 구청 청사와 주민자치센터 유휴공간을 개방해 사무공간으로 쓰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공공부문 채용 시 은퇴자 3% 고용의무화, 은퇴 및 조기퇴직자를 위한 창업취업지원센터를 설치해 경제적 정년 연장도 추진한다.

이밖에 관내 종교, 예술, 교육, 건강 생태 및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자생하고 있는 시민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사회적 일자리창출과 사회적 기업을 확대하고 관내 대학과의 실질적인 산학협력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등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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