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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방분권개헌 ‘성동회의’ 출범
성동구, 지방분권개헌 ‘성동회의’ 출범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11.24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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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22일 성동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개헌 성동회의’를 출범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번 성동회의 출범을 통해 지방분권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헌 추진 주민 역량을 결집하게 된다.

상임대표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공동대표에는 김달호 성동구의회 의장이 맡았다.

‘지방분권개헌 성동회의’는 앞으로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출범식과 토크콘서트에도 참석해 서울시민과 함께 지방분권 개헌 촉구에 나서게 된다.

성동구가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상임대표로 김달호 성동구의회 의장을 공동대표로 한 지방분권개헌 성동회의를 출범시켰다.

한편 이번 출범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김달호 성동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직능단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방분권개헌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방분권, 지역발전의 지름길’이라는 동영상을 상영했고, 기획예산과장의‘지방분권개헌의 필요성과 추진방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출범식 참석자 모두 ‘지방분권개헌을 통해 지방정부에 보다 많은 자치권이 주어졌을 때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들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 공감했고 지방분권개헌 실현에 실질적인 주체로서 결의를 다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 정부에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국가’ 실현을 국정목표로 삼고 지방분권 개헌을 추진하는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만큼 지방분권개헌 성동회의를 비롯한 성동구민의 힘을 모아 이번에야말로 지방분권개헌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방분권개헌 성동회의는 오는 27일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출범식 및 토크콘서트’에도 참석해 서울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모아 지방분권개헌 촉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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