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2017 자치회관 특화사업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치회관 특화사업은 관 주도가 아닌,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합심해 동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기획하고 이를 자발적으로 이끌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동별 사례발표와 함께 주민들로 구성된 배심원(80명)과 외부 심사위원(3명)이 심사를 진행, 우수 자치회관 3곳에 트로피를 수여한다. 2017년 자치회관 운영평가에도 심사 결과를 반영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자치회관 특화사업 1년 성과를 나눈다”며 “주민자치를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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