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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그래서 '도전'을 못 외쳤다. 그런 아픔을 헤아려 달라”
런닝맨 유재석, “그래서 '도전'을 못 외쳤다. 그런 아픔을 헤아려 달라”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7.11.27 0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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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우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도전"을 외치지 않아 미션에 실패한 유재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이광수, 지석진, 전소민과 함께 호주로 떠났다.

이들은 제작진으로부터 부메랑을 던져 캔을 맞추는 미션을 받았고, 유재석은 한 번에 성공했다.

그러자 PD는 "유재석 씨가 '도전'을 외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제가 지금 토요일 프로그램을 못하고 있다. 자신감이 없지 않냐"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도전'을 못 외쳤다. 그런 아픔을 헤아려 달라"고 호소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이에 멤버들도 "마음껏 소리치지 못한 게 잘못이냐"라며 유재석 편을 들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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