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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개 자치구 지방분권 역량 모은다...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출범
서울 25개 자치구 지방분권 역량 모은다...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출범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11.27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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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 25개 자치구들이 지방분권개헌을 위한 자치구의 역량을 한곳에 모은다.

2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가 주최하고 서울시구청장협의회가 주관한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식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서울시 구청장들과 서울 지역 25개구 자치구 지역 대표들이 두루 참석해 지방분권에 대한 당위성과 미래상을 논의했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이들은 지방분권 개헌 실현의 염원을 담아 '지방분권개헌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들이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자치구의 역량을 모으기 위해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를 출범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의 사회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김미경 서울시의원, 김선택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헌법학 교수, 김성호 국회개헌특위 자문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지방분권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지방분권 필요성, 개헌을 통해 이루어지는 지방분권의 내용, 주민들의 삶의 변화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과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안성화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우상호 국회의원, 이기우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상임공동대표 등이 축사를 전하며 지방분권 개헌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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