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기대되는 신예 아이돌 1위’

(사진=몽키3)

[한강타임즈]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가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미쓰에이가 올 하반기 활약이 기대되는 신예 아이돌 1위에 뽑혔다.

총 601표 가운데 443표(72%)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오른 미스에이(Miss-A)는 데뷔곡 ‘Bad Girl Good Girl’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승승장구 중이다. ‘Bad Girl Good Girl’은 요근래 걸그룹들이 내놓은 곡 중에서는 음악 자체만으로 따져 가장 눈에 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빼어난 완성도가 돋보인다. 게다가 안무도 바닥에 엎드리는 퍼포먼스가 곁들여지면서 보다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미스에이의 뒤를 이어 인피니트(Infinite)가 87표(14%)를 얻어 2위에 올랐다. ‘다시 돌아와’를 발표한 인피니트는 일렉기타 반주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파워풀한 모습을 강조하고, 리듬에 있어서는 훵크(Funk)를 차용하고 있기 때문에 하우스나 힙합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다른 아이돌과는 확실히 색깔이 다르다.

3위는 62표(10%)로 씨스타(Sistar)가 꼽혔다. ‘푸시푸시’로 데뷔한 씨스타는 기본적으로 라이브 실력이나 춤 실력이 다른 걸그룹들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팀 색깔만 확실히 잡는다면 탑 걸그룹이 될 가능성이 높다.

4위는 ‘중독’으로 활동에 나선 코드브이(9표, 1%)가 올랐다. 블레스라는 이름으로 2007년 데뷔했다가 3년 만에 새로운 이름으로 재결성한 코드브이(Code-V)는 서정적인 멜로디나 감수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보컬과 하모니 실력을 갖추고 있다.

2010 신진 아이돌 미쓰에이, 인피니트, 씨스타, 코드브이, 네 팀에 대한 소개와 성공 비법을 몽키3(www.monkey3.co.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