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지난30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 전농동 청량리역 인근 성매매 업소에서 성매매 여성 34살 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시신은 알몸 상태로 누운 채 상의만 걸치고 있었으며, 복부가 30㎝가량 훼손된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흉기를 확보했으며, 해당 업소에서 한 남자가 나오는 CCTV 화면을 입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한편 31일 오전 박씨의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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