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기덕 감독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이나영이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이나영이 과거 김기덕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영화 '비상' 촬영 중 아찔했던 사고 기억을 되뇌었다.
이나영은 과거 방송된 KBS 1TV ‘뉴스라인’에서 "김기덕 감독 영화를 촬영하면서 죽을 뻔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앵커의 말에 "'비몽'이라는 작품을 촬영하며 몇 초간 의식을 잃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나영은 "영화 말미 내가 목이 졸려 죽는 장면을 촬영해야 했다. 그렇게 죽는 역할을 처음 해봤다"며 "연기적인 욕심 때문에 목을 조르면 눈을 스르르 감아야 했는데 그대로 몇 초간 실제 의식을 잃었다"고 아찔한 당시 상황을 생생히 설명했다.
한편,김기덕 감독은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뫼비우스' 촬영장에서 여배우 A씨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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