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토지에 대한 각종 지적정보 및 토지이용계획사항을 제공하는 민원발급서류 5종을 지난달 30일부터 인터넷을 통하여 민원인이 직접 발급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대상 민원서류는 토지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경계점좌표등록부,지적측량기준점성과등본으로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seoul.go.kr) 및 전자민원G4C(http://www.egov.go.kr)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종전에는 토지에 대한 속성정보인 토지대장만 발급이 가능하였으나, 시스템이 확대․개선되어 도형정보자료인 지적도,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까지 발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민원서류 발급 받고자 할 때는 당해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신청인 인적사항 및 토지소재지, 지번, 신청부수 등을 순차적으로 입력하여야 하며, 수수료 결제방법은 신용카드, 휴대폰, 계좌이체, 선불카드, ARS결제 중에서 선택하여 지불 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종전에는 민원서류 발급시 민원인이 발급기관을 직접 찾아 신청하는 불편과 시간 및 비용이 소요되었으나, 인터넷 발급 시스템이 확대․개선되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장소에서는 열람 및 발급이 가능함에 따라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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