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상, 유민숙 대법관 후조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각각 19일과 20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는 21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대법관 후보자 2명에 대한 청문회 일정과 실시계획 등을 이같이 의결했다.
인사청문특위는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을 위원장으로 총 13명 위원으로 구성된다.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5명씩, 국민의당 2명, 비교섭단체 자격으로 바른정당 1명 등이다.
민주당은 서영교 의원을 간사로 정성호·조응천·박찬대·송기헌 의원이, 한국당은 윤영석 의원을 간사로 백승주·이민희·김진태 의원이 활동한다.
국민의당은 김삼화 의원을 간사로 송기석 의원이. 바른정당에서는 지상욱 의원이 참여키로 했다.
한편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열린다. 최 후보자 인사청문특위도 이날 청문회 일정과 실시계획 등이 의결됐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은 우상호 민주당 의원이 맡았다. 민주당에서 이원욱(간사), 금태섭, 백혜련, 표창원 의원이, 한국당에서 박덕흠(간사), 송석준, 곽상도, 윤상직, 이철규 의원이, 국민의당에서 이용호(간사), 김경진 의원이, 정의당에서 노회찬 의원이 청문위원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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