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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취약계층 아동에 ‘사랑의 책상’ 기증
국민연금공단, 취약계층 아동에 ‘사랑의 책상’ 기증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7.12.19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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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19일 공단 본부 사옥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제작한 ‘사랑의 책상’ 30개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날 기증한 책상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공단의 재능기부 봉사단 ‘제페토 목공소’ 소속 직원 38명이 지난 5월부터 퇴근 후 친환경 재료로 직접 만든 학습용 원목 책상으로, 전북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주 공단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힘들게 공부하는 아이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에서는 12월 현재 전국 414명의 직원들이 27개의 재능기부 봉사단을 구성해 활동 중이며 어학, 사진,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역량을 활용한 자발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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