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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 ‘영화로 보는 강제동원 이야기’ 강좌 개설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 ‘영화로 보는 강제동원 이야기’ 강좌 개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12.20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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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와 근현대사기념관(관장 이준식)이 오는 22일과 23일 오후 2시 ‘영상으로 보는 강제동원 이야기’ 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올해 극장가에서 주목 받은 영화를 통해 일제 강제동원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강좌로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은 ‘근현대사에 매료된 한국영화, 화제작 ‘군함도’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23일에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통해 국제사회로 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들여다본다.

강의는 무료이며 근현대사기념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매 강좌 25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근현대사기념관 전경

근현대사기념관 홈페이지(mhmh.or.kr) 또는 전화(02-903-7580)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작년 5월 개관한 근현대사기념관은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연휴를 제외한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선열들의 묘역을 따라 그 뜻을 새기며 걸을 수 있는 북한산둘레길 2구간 ‘순례길’ 아래에 위치한 근현대사기념관은 개관 1년간 약 2만 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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