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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인공위성 가장한 미사일 발사... 특이동향 없다"
합참 "北 인공위성 가장한 미사일 발사... 특이동향 없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12.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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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이 인공위성 발사라는 구실로 실제로는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쏘아올릴 준비를 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합참은 “현재 시점에서 주목할 만한 특이동향은 없다”며 “북한의 인공위성을 가장한 장거리미사일 발사 등 모든 형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 한미 공조 하에 집중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재천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노 실장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발사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북한의) 어떠한 형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은 지난해 2월 '광명성-4호' 위성을 쏘아올리고 평화적 우주개발이 목적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북한은 29일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탄도미사일 발사 사진 (사진=노동신문)
북한은 29일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탄도미사일 발사 사진 (사진=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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