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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바른 ‘국민통합포럼’, 4일 광주서 첫 ‘공동행사’... 안철수ㆍ유승민 참석 조율
국민-바른 ‘국민통합포럼’, 4일 광주서 첫 ‘공동행사’... 안철수ㆍ유승민 참석 조율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1.02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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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 통합파 의원들과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이 4일 광주에서 공동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양당 국회의원 모임인 ‘국민통합포럼’이 주최하는 것으로 이언주(국민의당), 정운천(바른정당) 공동대표를 포함해 포럼 소속 양당 국회의원, 지역위원장과 당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의 참석 여부도 막판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민통합포럼은 지난해 9월 추석 연휴 전 결성된 이후 매주 포럼을 열어왔으며, 광주 전남에서 공동행사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포럼에는 국민의당에서 16명, 바른정당에서 9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은 도시락 회의로 열리며 장소는 광주상공회의소 등 제3의 장소를 물색중이며 행사는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민생경제 현안 청취 정책포럼'을 갖게 된다.

포럼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5·18 묘역을 참배하고, 민생경제 현안을 듣기 위한 자리로, 그동안 서울에서만 열렸는데 지방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통합파 의원들과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이 4일 광주에서 공동행사를 갖는다. (사진=뉴시스)
국민의당 통합파 의원들과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이 4일 광주에서 공동행사를 갖는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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