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안양 KGC의 오세근이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개인 통산 5번째 영예로, 오세근은 총 유효 투표수 106표 중 49표를 획득해 원주 DB 디온테 버튼(35표)를 14표 차로 따돌리고 MVP에 등극했다.
오세근은 3라운드 9경기에 모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8.1점으로 국내 선수 최다 점수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역시 토종 선수 중 가장 많은 9.2개를 잡아냈다. 3라운드 선수 효율성 지수(PER) 지표에서도 국내 1위에 올랐다.
오세근의 활약 속에 KGC는 3라운드에서 8연승을 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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