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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가요제 빛낸 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박현빈·윙크’
현인가요제 빛낸 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박현빈·윙크’
  • 오지연기자
  • 승인 2010.08.10 0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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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트로트계 삼두마차 장윤정·박현빈·윙크가 8일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 현인가요제 축하무대에 올라 ‘부산바다축제’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장윤정 트위스트’로 팬들과 인사한 장윤정은 최근 인기정상을 달리고 있는 5집 타이틀곡 ‘올래’를 깜찍한 펭귄춤과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관객들은 장윤정이 등장하자마자 ‘올래’를 외치며 펭귄춤을 따라 추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장윤정은 준비한 곡 외에 앵콜을 외치는 팬들에게 ‘짠짜라’로 화답하며 프로다운 무대매너를 과시했다.
시원한 가창력이 매력인 박현빈은 트로트 댄스곡 ‘앗 뜨거’로 부산의 여름밤을 후끈하게 달궜다. 이어 ‘샤방샤방’을 팬들과 함께 부르며 화려한 무대매너로 송도앞바다에 모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흥겨운 무대매너로 사랑받는 쌍둥이 가수 윙크도 무더위가 싹 가실 만큼 시원하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경쾌한 리듬의 인기곡 ‘얼쑤’를 열창하며 매력을 한껏 뽐낸 윙크는 깜찍한 춤이 매력적인 ‘부끄부끄’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밖에도 현철, 김상희, 현숙, 조항조, f(x)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올해 6회째를 맞는 현인가요제는 故 현인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가요제로 매년 실력 있는 신인가수들의 등용문이 되어온 권위 있는 가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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