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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그것만이 내 세상’, 새해 첫 감성 영화들의 등장
‘코코’·‘그것만이 내 세상’, 새해 첫 감성 영화들의 등장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8.01.08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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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영화 ‘코코’와 ‘그것만이 내 세상’이 2018년 새해, 감동 코드를 담은 스토리로 흥행 대세를 이어가기위해 나선다.

오는 11일 개봉하는 ‘코코’는 디즈니·픽사의 올해 첫 야심작이자, 올해 첫 감동 대작으로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코코’는 사전 시사회마다 감동으로 가득 찬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데에 이어 사전 모니터시사 만족도4.72(5점 만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토이 스토리3’ 감독과 ‘겨울왕국’의 ‘Let It Go’ 작곡가, ‘인사이드 아웃’ 제작진의 협업으로 탄생한 ‘코코’는 새롭고 황홀한 세계에서의 모험 속 심금을 울리는 기타 선율과 함께 따뜻한 감성을 자연스럽게 녹아내며 관객들을 뭉클하게 만든다.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이어 17일 개봉을 앞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 증후군 동생 진태, 살아온 곳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는 ‘코코’의 황홀한 감동을 선사하는 미구엘&헥터 콤비와 비견되는 조하&진태 형제가 가슴 뭉클한 형제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무장한 주연배우 이병헌과 박정민은 ‘말아톤’과 ‘7번방의 선물’에 이은 순수한 웃음과 감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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