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동작구 관계자는 “정신질환은 소수의 사람이 걸리는 특이한 질병이 아니라 치매나 우울증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되는 질병으로, 정신장애인과 함께하는 캠페인과 공연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정신건강캠페인은 오후 3시부터 장승배기역 1번 출구 국민은행 앞에서 동작구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의 진행으로 정신건강관련 홍보판넬 설치와 홍보물 배부, 정신건강관련 퀴즈풀이 등의 시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였다.
「쉼, 콘서트」는 오후 7시 30분부터 CTS 아트홀(노량진역 수산시장 맞은편)에서 정신건강관련 홍보영상물 상영을 한 후, 2006년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앨범상에 빛나는 밴드 ‘두번째 달’을 초청해 정신질환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들이 함께 호흡하는 편견극복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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