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코코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번안곡을 발표한 윤종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윤종신은 '잊혀져 가는 이들의 간절함과 사랑을 뭉클하게 전하는' 노래의 맥은 유지하되 강점인 청자가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가창했다. 노래의 친근한 멜로디 선율에 '기억해 줘 내가 어디에 있든 기억해 줘, 슬픈 기타 소리 따라 우린 함께 한다는 걸 언제까지나 널 다시 안을 때까지'란 가사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윤종신은 "노래가 너무 좋아서 하게 됐다. 원곡을 들었을 때 군더더기 없는 멜로디가 너무 좋았다. 영화를 보니 담담한 톤으로 부르길 잘한 것 같다"고 소감과 만족도를 전하기도 했다. 윤종신의 '기억해 줘'는 '코코'가 우리말 버전으로 상영 할 때 들을 수 있다.
한편, 자장가와 왈츠, 유머와 감성을 오가는 진정성 있는 멜로디로 관객들의 심장을 울릴 영화 '코코'. 제작진들의 협업으로 완성된 영상과 음악의 완벽한 조화는, 황홀함을 넘어 눈과 귀가 환상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 '코코'는 오는 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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