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공현주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언급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이혜정은 "우리 중 최고의 며느릿감은 누구냐"는 세 사람의 질문에 "송해나는 김치를 만들 때도 성격대로 무작정 썰고, 클라라는 꾀부리면서 일한다. 공현주는 묵묵하게 자기 일을 다 하는 맏며느리 스타일"이라며 공현주를 선택했다.
하지만 '진짜사나이' 공현주는 지난달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함께 출연한 이혜정이 며느리의 흉을 보자 "선생님 같은 분이 어머니라면 기대에 부응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며 시어머니로서의 이혜정을 사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혜정은 "다들 그렇게 말한다"며 "공현주, 미꾸라지 같이 잘도 빠져나가네"라고 덧붙여 폭소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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