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동작구, 19일부터 '보람일자리' 참여자 모집... 만50~67세 대상
동작구, 19일부터 '보람일자리' 참여자 모집... 만50~67세 대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1.17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충원 보람이, 방문학습교사, 인성지도사 등 95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동작50플러스센터를 통해 만50~67세 중장년 층을 대상으로 보람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보람일자리' 사업은 중장년 세대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인생이모작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월1일까지며 서울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95명으로 월 40~57시간을 근무해 시간당 9211원, 최대 52만5000원의 보수를 받을 수 있다.

현충원 보람이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현충원 보람이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참여자들은 3월부터 7월까지 현충원 보람이(60명), 방문학습교사(20명), 인성지도사(15명) 등 3가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현충원 보람이'는 현충원 안내와 환경관리 역할을 맡는다. 해설사, 통역사, 묘비관리, 참배안내 등의 업무다.

'방문학습교사'는 퇴직교사 등이 지역아동센터를 거점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학습설계를 지원하는 멘토로 나선다.

반면 '인성지도사'는 학교,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에 배치돼 학생들의 바른 가치관 정립을 돕는다 시설 당 1~2명씩 배치되며 청소년상담하, 각종 놀이지도 전문가 등은 채용시 우대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50플러스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