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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의혹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 구속영장 청구
‘채용비리’ 의혹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 구속영장 청구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8.01.17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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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우리은행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는 17일 우리은행 공개 채용 과정에서 일부 직원을 부정하게 채용한 혐의로 이광구 전 행장과 전직 임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행장은 2015∼2017년 우리은행 직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30명을 부정하게 채용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리은행은 2016년 신입사원 공채에서 국가정보원이나 금융감독원, 은행 주요 고객, 은행 전·현직 고위 인사의 자녀·친인척을 특혜 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지난해 11월부터 검찰 수사를 받은 바 있다.

이후 이 전 행장은 책임을 지고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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