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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 위한 민·관 협력 이어져
관악구,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 위한 민·관 협력 이어져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8.01.23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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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구는 지난해 8월 주민협치과를 신설해 사회적경제지원팀을 두는 조직개편을 추진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장터인 ‘꿈시장’의 정기적 개최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홍보와 육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구는 2015년부터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원을 확대하며 민‧관 협력의 폭을 넓히고 있다.

현재 인증사회적기업 12개 예비사회적기업 4개 총 16개소의 사회적기업이 영업 중에 있다. 특히, 노인, 장애인, 탈북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올해도 공공구매 촉진, 지역 시장인 꿈시장 활성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사용 및 공모전을 확대 등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스스로 자립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우수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관심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사회적경제를 통해 여성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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