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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러너:데스큐어’, 관객 사로잡은 ‘흥행 비결 3’ 공개…‘이유 있는 흥행 몰이’
‘메이즈러너:데스큐어’, 관객 사로잡은 ‘흥행 비결 3’ 공개…‘이유 있는 흥행 몰이’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8.01.26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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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은 흥행 비결 3가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 지금까지의 시리즈를 모두 뛰어넘는다!
영화가 끝날 때까지 두 눈을 뗄 수 없는 액션과 스케일!

첫 번째 흥행 비결은 시리즈 사상 최고의 액션과 스케일이다. ‘메이즈 러너’(2014)는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와 ‘글레이드’라는 공간으로,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2015)에서는 ‘스코치’라는 황폐화된 사막을 통해 지루할 틈이 없는 액션과 스케일을 선보였다.

이어 이번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역시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최후의 도시’, 그 안에 위치한 ‘위키드’ 본부의 압도적인 전경에 빠르게 달리는 기차 위에서 펼치는 총격과 추격, 차량 액션, 폭발 장면 등 강렬한 액션까지 더해지면서 역대 최고의 스릴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지루한 감도 없었고 스릴과 액션들은 진짜 실망시키지 않았네여”(네이버jde8****), “시리즈중 가장 손에 땀을 쥐며 본거같네요 너무나 즐겁게 감상한 영화였습니다!!”(네이버dtx3****) 라며 전편들을 능가하는 액션과 스케일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2. 한국계 배우 이기홍의 활약과 러너 트리오의 남다른 한국 사랑!
내한 행사 성공리에 마치며 흥행 순항 중!

두 번째는 러너 3인방이 보여준 각별한 한국 사랑과 한국계 배우 이기홍의 출연을 꼽을 수 있다. 전편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2015) 개봉 당시 뉴트 역의 토마스 브로디-생스터와 민호를 연기한 이기홍은 영화 홍보 차 내한, 이들은 “다음에는 토마스 역의 딜런 오브라이언과 같이 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기홍을 비롯한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한국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키듯 이번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로 내한을 확정, 레드카펫과 기자간담회는 물론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유튜버 영국남자와의 먹방 영상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절친 케미를 드러내며 한국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이기홍은 한국 팬들을 위해 SNS에 한국에서의 일상을 게재하며 열렬한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알찬 내한 일정은 국내 ‘메이즈 러너’ 시리즈 팬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의 마음까지 움직이게 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며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흥행 몰이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이기홍 인스타그램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이기홍 인스타그램

 

#3. 친구와 인류, 과연 어떤 선택이 옳고 그른가!
깊은 메시지로 한번 더 보고 싶게 만드는 이 영화를 주목하라!

마지막은 깊이 있는 메시지와 캐릭터들의 관계를 통해 담아낸 주제 의식이다. 전편들에서는 ‘위키드’로부터 탈출하려는 토마스와 러너들을 ‘선’으로, 플레어 바이러스 치료제를 찾기 위해 아이들의 희생을 강요한 ‘위키드’와 친구들을 배신한 트리사(카야 스코델라리오)를 ‘악’으로 구분 지었다면, 이번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에서는 선악의 경계가 모호해지며 ‘위키드’와 트리사를 바라보는 또 다른 관점을 드러낸다.

토마스 역의 딜런 오브라이언은 “이번 작품에서 흥미로운 지점은 일종의 도덕적 모호함, 누가 옳고 그른지 확신하기 어렵다는 점”이라면서 “트리사는 대의가 중요하고 믿는다. 전편까진 그녀와 ‘위키드’를 미워하는 관객들이 많았겠지만, 이번에는 그녀의 선택과 ‘위키드’의 계획을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관객들은 친구와 인류에 대한 토마스의 딜레마는 물론 트리사의 신념을 통해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뭔가 많이 생각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ㅎㅎ”(네이버gfn4****), “영화를 보고 느낀 이 여운과 슬픔 오랫동안 갈 것 같네요.”(네이버kzt2****)등 한층 풍성하고 깊어진 스토리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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