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주연 배우인 김상경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상경은 지난 '인생술집'에 출연하여 본인만의 연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날 김상경은 “시나리오 보고 잘 우는 편”이라며 “시나리오를 읽고 감동받지 않은 작품은 선택하지 않는다”는 본인만의 소신을 밝혔다. 또 “슬픈 감정을 연결하기 위해 8시간 내내 운 적이 있다”면서 눈물이 마르지 않도록 중간 중간 물을 마셔주는 것이 본인만의 눈물연기 노하우라고 전했다.
한편,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10년 째 백수인 태만(김상경 분)을 딸 아영(최다인 분)이 학교 나눔의 날에 내놓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홍부용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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