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전노민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그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한방송에서 MC 강호동은 “스물일곱 살 때 과장이 됐고, 스물아홉 살 때 차장이 됐다. 2년에 한 번 꼴로 승진이 된 건데 어떻게 이렇게 초고속으로 승진할 수 있었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전노민은 “일단 남들이 하는 일을 똑같이 하기는 싫었다. 주어진 일보다는 찾아서 하는 편이였다. 같은 직책에 있는 사람들과 6년에서 7년 정도 나이 차이가 났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6개월 동안 7시 출근해 밤 두세 시에 퇴근했다. 집에가면 씻고 잠깐 잠을 청한 뒤 다시 출근했다”며 “회사에 남아 있는 일이 궁금했었다. 업무 결과를 올려 주면 사장님께 촌지를 받기도 했다”고 말하며 능력 있는 회사원이었음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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