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일인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사저 앞에 지지자들이 모여 박 전 대통령이 생일을 축하했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 구치소를 서쪽 청와대를 줄인 말인 ‘서청대’라고 칭하며 박 전 대통령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애국문화협회가 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집 앞에서 주최한 생일축하 집회에는 지지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의 사진과 성조기, 태극기를 든 채 대문 앞에 장미꽃과 무지개떡을 쌓아놓고 행사를 진행했다. 67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장미꽃은 670송이를 준비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 구치소로 이동해 담벼락에 꽃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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