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당시 피해를 입은 80대 환자가 숨져, 사망자가 42명으로 늘었다.
5일 밀양화재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환자 A(86)씨는 화재 당시 세종병원 3층에 입원 중이었다. 사고 발생 이후에는 창원파티마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가 상태 악화돼 이날 새벽 2시44분께 숨졌다.
A씨는 당뇨, 고혈압, 심근경색, 심부전 등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