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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싼타페 사전계약 돌입
현대차, 신형 싼타페 사전계약 돌입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8.02.06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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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신형 싼타페의 내외장 디자인 및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오는 7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싼타페는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세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디젤 2.0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프레스티지 △디젤 2.2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이번 신형 싼타페는 최첨단 안전 사양과 IT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사고를 능동적으로 예방해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및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및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다양한 핵심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이와 함께 승객 하차 시 후측방 접근 차량과의 충돌사고를 예방해주는 ‘안전 하차 보조(SEA)’와 영유아를 비롯한 뒷좌석 동승자의 차량 내 방치사고를 예방해주는 ‘후석 승객 알림(ROA)’을 각각 적용하고, 전면 주차 차량의 후진 출차시 후측방 접근 차량과의 충돌을 방지해주는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를 현대·기아차 최초로 적용했다.

아울러 차량 커넥티비티 기술을 중심으로 최첨단 IT 신사양이 다양하게 탑재됐다.

먼저,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원격제어 △안전보안 △차량 관리 △실시간 길안내 등의 기능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 2.0’이 적용됐다. 특히 무상 서비스의 이용 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대폭 확대해 고객의 혜택을 극대화했다.

또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 운전자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인공지능 음원 서버를 통해 재생 중인 음악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주는 ‘사운드하운드’ 기능을 탑재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달 하순 출시를 앞둔 신형 싼타페의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형 싼타페 사전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260명의 고객에게 △1등 HTRAC 무상장착(30명) △2등 파노라마선루프 무상장착(80명) △3등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 무상장착(150명)을 제공하는 고객선호 옵션 무상장착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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